주일 낮 설교

16-01-07 17:56

선지자의 외침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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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선지자의 외침

욜 1:13-20(구p1270)

김두성 목사

 

 

 

 

사람은 죄를 짓지 않고 바르게 살려고 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선한 일을 하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하지 않는바 악을 행하게 되곤 합니다. 이렇게 죄를 지었을 때, 빨리 회개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심판이 아니라 회개시켜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1. 요엘 선지자는 제사장들에게 울며 회개하라고 했습니다.

요엘 선지자는 지도자들인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않아서 심각한 재앙과 고통이 왔기 때문에, 굵은 베옷을 입고 밤이 맞도록 슬피 울라고 합니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지도자들은 도덕적, 윤리적으로 바르게 서서 본이 되어야 합니다. 혹 지도자들이 바르게 서서 본이 되지 않고 있다면, 그들이 바로 서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2. 요엘 선지자는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소집했습니다.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서, 백성들의 회개도 촉구합니다. 그 방법으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소집합니다. 금식이란 자기 부정과 겸비의 표현으로 생명유지를 위한 먹는 것을 멈추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란 죄를 향한 방향에서 돌아서는 것입니다. 본문의 백성이나 우리 민족에게도 이런 회개가 절실합니다.

 

3.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을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날, 즉 심판의 날이 가까이 왔으므로 예비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께서 역사의 어느 한 순간에 극적으로 개입하셔서 잘잘못을 심판하시는 날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죄를 지으면 벌 받는다는 식의 심판의식을 미리 계시해주셨습니다. 임박해오는 징조들을 보며, 서서 외치는 사람들의 경고를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4. 요엘 선지자는 기도했습니다.

요엘 선지자 시대에 제사장들과 백성들은 재앙의 징조에 무감각했습니다. 그러나 요엘 선지자는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재앙의 징조를 과소평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제사장과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자신도 하나님의 긍휼과 은총에 호소하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권고가 있을 때 받아들여서 회개하며 돌아오는 것이 우리에게 복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경고가 있습니다. 우리도 그 하나님의 말씀과 경고의 소리를 들으며 빨리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언제나 바르게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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