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현장으로 가라

2016년 1월 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선교의 현장으로 가라

사 6:1-10(구p974)

김두성 목사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하신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는 우리들을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신자들을 보며 불쌍한 마음을 가지며, 복음 전해야 할 사명을 느껴야 합니다.

1. 우리는 소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본문의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사람을 찾으실 때, 소명을 받고 온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선포했습니다. 예수님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한 삶을 사셨습니다. 우리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과 제자들의 뒤를 따라야합니다.

2. 우리도 주를 위해서 헌신하여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자기를 필요로 하신다는 것을 알고 담대하게 대답하였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주를 위해 살려는 분명한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 역사는 수많은 성도들의 헌신으로 써졌듯이, 우리도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를 위해 살려는 의지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3. 우리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러 나가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선교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적극적으로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나서야 합니다. 찾으시는 주님의 음성에 내가 가겠다고 대답하면서, 삶의 현장에서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까지 조심해야 합니다.

4. 우리는 나를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앞에도 이사야 선지자의 시대처럼 복음을 들어야 할 백성이 많이 있습니다. 귀한 복음의 가치를 알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전해 듣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처럼 우리도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들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시간과 물질과 재능을 바쳐야 합니다. 이 시간 기도와 물질로 헌신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남은 여생이 선교에 최선의 관심을 두고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