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설교

16-05-31 10:10

사명을 감당할 때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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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사명을 감당할 때

사 6:1-3(구p974)

김두성목사

 

 

 

 

 

 

인간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해서 인간을 만드시고, 계속해서 섭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함을 입고, 민족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부름 받은 이사야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이사야의 행동에서 교훈을 얻어 봅시다.

 

1. 자기의 모습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사야는 자기의 죄 때문에 가슴을 칩니다(5). 우리도,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도 모두 죄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보배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점점 악해져가는 세상에서, 우리 자신을 살펴가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섭시다.

 

2. 자기가 부정한 사람인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이사야는 자기가 부정한 사람이라고 고백합니다(5). 우리도 자기 의를 주장하지 말고,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의롭게 여기는 사람보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고개를 숙인 사람을 의롭게 보십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나은 사람으로 여기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 겸손해집시다.

 

3.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의라야 합니다.

이사야가 성전에서 자기 죄를 보고 엎드릴 때, 하나님께서 의롭게 인정해 주셨습니다(6-7). 천사를 통해 의롭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지 않는 의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예수 피의 공로로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회개하며 용서받는 우리가 됩시다.

 

4.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민족의 멸망을 선포하게 하십니다(9). 이사야의 말을 무시하던 이스라엘은 결국 심판을 받고, 점점 무너져가는 민족을 본 이사야는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우리도 이사야처럼, 갈수록 부패해가는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더욱 정신 차리고 이 나라를 부둥켜안고 기도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사야처럼,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사명을 감당합시다. 마지막 때가 다가올수록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시기를 기도하며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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