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어린이)들은 누구인가?

제목 : 자녀(어린이)들은 누구인가?

성경 : 시편 127:3-5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어린이들을 깊이 생각해 보고 그들의 가치를 재발견해 보며 부모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잘 감당했는지 반성해 보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하나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먼저 “자녀들은 누구인가”입니다.

본문 3절에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생명의 소유권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또 자식은 기업의 생명이요. 모든 기업의 근원입니다. 그리고 자식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어린아이가 태의 상급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의 어떤 모습을 보시고 칭찬하신 것인가요? 그것은 어린 아이들의 믿음입니다. 그들은 이해를 따라 믿는 것이 아니라 그저 순수하게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극진히 섬깁니다. 또한 그들은 비교적 이중적 성격이 없고 매사에 진실합니다. 잘못에 대해 교훈하면 어린이는 돌이켜 회개하고 바로 서게 됩니다.

3. 어린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명과 책임은 참으로 막중합니다.

먼저 우리는 아이들에게 믿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말씀과 찬송 그리고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고 말해주고, 자녀들에게 올바른 인생관, 가치관을 넣어주고 세워주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자손들이 잘 되어야 이 나라를 강력하게 말들 수 있습니다. 바라기는 하나님께서 우리 부모들에게 주신 책임과 의무를 발견하고 그 의미와 사랑을 실천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