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설교

15-10-23 17:11

예루살렘을 사랑하라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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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예루살렘을 사랑하라

시 122-6-9(구p896)

김두성목사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위하여 정해진 장소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거하시고 이스라엘을 축복하심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과 교회와 직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기도하는 마음으로 예루살렘을 더욱 사랑함으로서 영적인 은혜와 범사에 축복의 기적을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형통 합니다 (6). 예루살렘을 사랑하면 형통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형통이란 모든 일이 뜻과 같이 잘 된다는 뜻입니다. 모든 일의 결정권은 하나님의 손에 있기에 하나님을 사랑할 때 형통의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난 다음에야 이 문제가 이방인으로 인함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를 무너뜨리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이방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문제는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 문제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합시다. 하나님께 힘을 얻어 절망 중에도 소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는 거룩한 그리스도인들이 됩시다.

 

2. 평강이 있습니다 (7-8). 본문 속에서 다윗의 극도로 고상한 이타적 애국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아니라 그의 형제들, 백성들을 위하여 그리고 그의 하나님, 하나님의 성전과 성전 봉사를 위하여 예루살렘의 평강을 원하는 애틋한 감정이 자연스럽게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평강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이며 축복입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추어도 마음에 근심과 두려움이 가득하게 된다면 그 모든 것은 쓰레기나, 시한부 폭탄에 불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깊은 그 곳에 절대적인 하나님을 모시고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의 마음과 가정과 인생을 평강으로 충만케 하십니다. 지금 공허하고 불안하고 힘듭니까? 예루살렘 되시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합시다. 평강이 넘치는 생애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복을 받습니다 (9). 복을 비는 사람이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복을 받은 사람은 복을 받고 나눕니다. 이것이 복의 근원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할 때 영혼과 범사와 강건에 균형이 있는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부만 받으려고 하지 말고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학생이 점수보다 공부에, 직장인이 승진보다 일에, 성도가 응답보다는 기도에 더욱 힘쓰면 반드시 점수와 승진과 응답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복 받는 마음과 삶과 신앙에 최선을 다하면 가장 적절한 때에 하나님께서 최상의 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복을 받아 누리는 복 받는 사람, 가정, 생애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새해에는 예배와 기도에 힘씁시다. 우리가 예루살렘을 사랑하여 형통과 평강과 복을 받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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