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7-04 14:29

제 71차 작정밤 기도회를 마치고

윤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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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차 작정밤 기도회를 마치고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사회적거리두기와 생활속거리두기를 질병관리쎈타에서 실시하고 이제는 서로 사람을 접촉하는 것이 꺼려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서로 친교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해야하는데도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일상은 서로를 비대면하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과거의 좋았던 많은것들을 송두리째 빼앗아가고 가족과 친지와

한 직장에서 동료들과 삶이 전부를 함께 할 수 없는 삶으로 외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여파로 성도님들이 교회 출석하는 것을 꺼리고, 직장에서는 교회가지마라!

교회가면 코로나를 전파할 수 있으니 당분간 교회나가지 마세요.

이렇게 당부하여 성도님들은 교회에 발걸음을 끊는가하면, 멀리하였습니다. 1. 2개월로 종식될줄만 알고 조금만 참으면 되겠거니 하였는데 중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우리나라에 들어온 간병인을 시작으로 대구에서 신천지교인들의 확산은 우리 국민들을 놀라게 하여 결국 당국은 사회적거리두기를 시행하게 되었고, 집에서는 자녀들이 엄마를 감시하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 교회나가면 않됩니다. 교회나가면 우리 직장에서 해고 당합니다. 우리를 생각하여서라도 당분간 사회적거리두기가 끊나면 교회에 출석하라고 자녀들은 강력히 교회다니는 부모들에게 감시하고 전화하고 야단 법석이었습니다.

대구에 신천지교인들의 코로나 확산이 종식이 될쯤에서 당국은 사회적거리두기를

생활방역, 생활속거리두기로 전환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국의 생활방역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이태원동에 클럽에서 연휴를 통하여 다시 코로나는 기승을 부리고 가산디지털 콜쎈타에서 신천지교인이 교회에 다녀와서 다시 코로나확진자가 속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천 쿠팡물류쎈타에서 too job을 가지고 일하던 직원을 통하여 코로나는 지역으로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안양에도 의왕, 수원 부천, 전남 광주, 세종시에도 지역간의 전파자로 우리의 목전까지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교회들도 예배는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성도가 늘고, 직접 현장예배에 참석을 하는 것을 꺼려하여 급격히 예배참석하는 성도는 적어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어찌하면 좋습니까?

이런 모습이 계속되면 성도들의 믿음은 열심을 찾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며, 심방하고, 저들의 안녕을 놓고 기도하고 문자를 발송하고 이런 상황속에서 우리안양중앙교회는 71차 작정밤기도회를 시행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기도회를 통하여 다시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오길 기다린것입니다. 매일 방역과 환기와 소독제를 뿌리고 손소독제를 바르고 예배실 입장과 발열체크를 매일 하면서 기도를 첫날 시작하였는데 어느새 5일이 지나 기도회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마치었습니다.

우리 살아계신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드립니다. 주님이 일하시는 아름다운 안양중앙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님들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애가 끓고 답답하여 안타까운마음인데 우리 주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요?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안양중앙교회를 믿고 기도회에 출석하였던 많은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나 불안하였을까요? 교회에서는 출석하라고 문자가 발송되고, 자녀들과 남편들은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이 시기에 무슨 기도회를 갖느냐? 정부당국에 협조해야하는 것 아닌가?

이런 가족의 따가운 비난과 눈초리속에 그래도 교회를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참석하였던 많은 성도님들에게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예레미야29 : 11-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작정밤 기도회에 정해진 복음성가

1.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 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2. 왜 이런 슬픔 찾아왔는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 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 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 만은 일어서세요.

힘을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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