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2016년 10월 1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먼저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마 6:31-33(신p9)

김두성목사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먼저 해야 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염려를 버리고, 내일 일은 하나님께 맡기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뜻을 구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말씀을 통해 배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성도가 됩시다.

1.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1) 육신의 문제에 대한 염려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31, 32)

우리가 하는 염려는 모두가, 순간적이고 경제적이고 물질적인 것으로, 눈에 보이는 염려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한 분만을 생각하며,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2) 인간의 염려는 내일의 문제일 뿐입니다.(34, 요 5:24)

대체로 고통이란, 염려 때문에 더 힘이 듭니다. 그러나 우리의 고통은 그 자체로 만족해야지, 신세한탄까지 더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내일은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날인 오늘을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면서, 천국에 가까워가는 성도가 됩시다.

2.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33, 딤전 2:4, 요 6:40, 롬 9:1-3, 요삼 1:2)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뜻)를 구해야 합니다. 여기서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은 처음에 해야 하는 일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자에게 평안과 희락, 기쁨, 영생이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주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도와 선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가족과 이웃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가 됩시다.

예수 안에 구원과 생명, 영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주님께 예배와 찬양, 감사부터 드려야 합니다. 그 다음은 주님께서 미리 아시고 일해주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결단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