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먼저 화목 하라
마 5:17-26(신p6)
김두성목사
1.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
① 제사법(눅 2:41-52)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 중 제사법은 인간의 죄를 씻기 위한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러므로 그 죄의 값을 치르기 위해 양이나 소나 염소나 비둘기를 죽여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므로 죄의 씻음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전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 지셔서 십자가를 지셨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가시 면류관을 쓰셨고, 물과 피를 쏟으셨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짐승의 피 흘림이 없는 제사법을 완성하셨습니다.
② 형법 다른 사람이 내 눈을 뽑았으면 나도 그 사람의 눈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 율법입니다. 그래서 원수는 다시 원수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법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의 죄를 사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용서의 법으로 형법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③ 윤리적인 법 율법은 살인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율법은 결과만 보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살인법에 대해서 해석이 다릅니다. 살인의 동기가 없어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이 행동으로 옮겨지면 살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윤리적인 법까지 완성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살인에 대한 모든 법을 완성시켜주신 것입니다.
2. 살인에 이르는 동기가 되는 마음
① 성내는 마음(마 5:22, 약 1:20) 분노는 살인의 원인입니다.
② 미워하는 마음 미움은 살인을 낳습니다. 미움은 자기 자신까지도 죽입니다.
③ 시기하는 마음 시기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높아지고자 하면 살인까지 이르게 됩니다.
④ 인격을 모독하는 마음(마 5:22) 인격 모독은 증오와 미움을 불러일으키고, 살인의 원인이 됩니다.
3. 살인을 방지하는 방법
① 화목하는 것(마 5:23, 시 66:18, 잠 15:17)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화목과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가 먼저 화목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부모와 자식, 부부와 형제간에 화목을 위하여 서로 양보해야 합니다. 거기에 화목이 있고 사랑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② 급히 용서하라는 것(마 5:25, 마 6:12, 엡 4:26) 성경은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용서하지 않는 사람이 더 큰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화목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용서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이름이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용서와 화목, 사랑이 있는 곳에는 소망과 축복, 기쁨, 평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천국의 축복이 있습니다. 이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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