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2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경건의 훈련(기도)
엡 3:14-21(신p313)
김두성목사
세상의 모든 일은 훈련으로 되어갑니다. 훈련이 있어야 발전이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훈련을 통한 발전과 성숙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기도훈련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기도는 신앙생활에서 최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우리의 호흡과 같습니다. 기도의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며 기도훈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공기도와 은밀한 기도가 있습니다.
① 공기도(엡 3:14) 공석에 서서 대표로 하는 기도는 대단히 귀한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크기의 목소리로 기도해야 합니다. 또 다른 설교가 되지 않게 5분을 넘기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준비를 잘 해서 거짓 없이 진실하며 이야기하듯이 기도해야 합니다.
② 은밀한 기도(엡 3:14)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심야기도, 새벽기도, 식사기도 등 다양한 개인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짐을 느낄수록 더욱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2. 기도의 세 가지 제목이 있습니다.
① 속사람의 강건(엡 3:16, 17) 여기서 속사람은 영혼과 인격의 주체를 말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을 말합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야 육체적인 본능을 이깁니다. 죄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오직 성령 충만함으로 가능합니다.
② 그리스도의 내주하심 내 삶의 주체가 그리스도가 되어서 그분이 내 삶의 전부를 지배해 주셔야 합니다. 항상 예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는 방법은 오직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③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숙이 앎(엡 3:18~19, 마 8:17, 합 2:20) 우리는 다른 사람 대신 아프거나 매 맞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 대신 매맞으셨습니다. 그분의 피 흘림의 사랑을 알고 십자가의 사랑을 충분히 경험해야합니다. 그분의 사랑을 아는 방법은 오직 기도만으로 가능합니다.
우리는 예배당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예배당은 최고의 기도장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디서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문제들을 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자주 하나님 앞에 무릎 꿇으십니까? 우리의 상태를 분명하게 확인합시다. 기도함으로 회복하여 해결 받는 축복의 생애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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