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 5:13-16(신p5)
김두성목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어둠을 밝히고 치료하는 꼭 필요한 존재로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1. 성경이 말하는 빛이란?
① 하나님은 빛이십니다.(요일 1:5)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② 예수님도 빛이십니다.(요 8:12)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③ 우리도 빛입니다.(마 5:14, 요 1:5)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여기서 너희라는 말은 예수를 구주로 믿는 모든 성도를 말합니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빛을 반사하는 빛입니다. 우리는 이 빛을 받아서 그 빛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비쳐야 합니다.
2. 빛을 받지 않으면?(롬 13:12, 신 6:42)
빛을 받지 아니하면 한 마디로 어두움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무질서와 혼돈 그 자체입니다. 이런 사람을 성경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는 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빛 되신 예수님을 믿으면 다시는 어두움에 다니지 않습니다. 빛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 우리는 어느 곳에서든지 빛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있는 어디든지 말씀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3. 빛의 속성
① 빛은 광명을 발산합니다. 초는 자신을 녹여 태울 때 빛을 내고, 전기불은 많은 연료가 태워져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가 빛을 발산하려면 자기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② 빛은 밝게 합니다. 빛은 방향을 제시하거나 경고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어둠의 세력을 향해서 그리스도의 강한 빛을 비쳐야 합니다. 양심이 무뎌진 무질서의 세상은 그리스도가 주시는 빛이 아니고서는 변화될 수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사회 어두운 구석구석에 그리스도의 밝은 빛을 비추는 큰 사명을 바르게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느 곳, 어떤 장소,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의 빛을 비쳐야 합니다.(찬송가 510장)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신분입니다. 이제 우리의 기도는 이렇습니다. 주여! 나로 하여금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빛이 되는 성도의 아름다운 삶이 우리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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