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2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은혜 받은 사람들(3)
행 2:42-47(신p190)
김두성목사
본문은 은혜 받은 초대교회 사람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그들의 모습에서 오늘 우리의 모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도 은혜를 받으면 이와 같은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와 같은 은혜가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1.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행 5:42, 잠 22:6, 잠 23:13-14)
사도는 예수님이 직접 선택하신 열두제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여러 번 실족하기도 했던 이들이지만, 성령 충만을 받고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가르침에 120명이 교사가 되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늘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교육이 우리의 교회학교에 이뤄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가정에 영혼을 살게 하는 교육이 있어야 합니다.‘우리 부모님은 어떤 분인가?’하는 물음에,‘은혜를 사모하여 모범이 되는 부모님’이라는 대답이 나와야 합니다. 내가 먼저 실천하여, 성령 충만한 가정을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2. 그들은 서로 교제했습니다.(행 2:44-45, 행20:35, 잠 19:17, 잠21:13, 시 1:1, 잠 14:21, 행2:47)
초대교회 성도들은 서로 나누고 교제하며 살아갔습니다. 은혜를 받았기에, 구원의 감격으로, 구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교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교제는, 봉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은혜 받을수록 봉사하고 구제하는, 모범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불신자들에게까지 칭찬을 받았던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우리에게도 그러한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내가 먼저 실천하여 가르쳤고, 은혜 받은 사람으로서 도움의 손길을 펼쳤습니다.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이 더해지는 부흥이 있었던 초대교회처럼, 우리 교회에도 이러한 은혜가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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