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02일 주일 주일 낮 예배 설교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
눅 12:13-31(신p114)
김두성목사
우리는 평생에, 한 달에, 하루에, 몇 번이나 감사하며 살아갑니까? 의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는 하루에 400번 이상은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감사에 인색한 삶을 살아가곤 합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의 감사생활을 방해하는 요소를 알아보고, 그 방해요소를 제거하여, 온전한 감사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1. 탐심을 물리쳐야 합니다.(시 24:1, 눅 12:15)
부요한 사람에게 감사가 없는 이유는, 탐심 때문입니다. 많은 부를 축적한다 할지라도, 탐심이 있으면 불안하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천지를 지으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매순간 유혹해오는 탐심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모든 염려는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눅 12:22)
가난한 사람에게 감사가 없는 이유는, 염려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염려와 근심이 들어오면, 방향을 잃고, 영적으로 죽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염려를 다 주님께 맡기라고 권면합니다. 모든 염려들을 다 주님께 맡겨버릴 때, 참된 평안을 알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염려를 십자가 앞에 내어놓고,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방법은, 탐심을 물리치고, 염려를 주님께 다 맡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 주님은 우리의 마음에 참된 은혜와 평강과 기쁨을 주셔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도록 복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맥추감사절을 통해서, 남아있는 반년 동안에도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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