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2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하나님의 청지기가 되라
마 6:1-4(신p7)
김두성목사
우리의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청지기에 불과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물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르게 섬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드리는 성도가 됩시다.
1. 청지기로서 선을 행 할 때에 주의해야 합니다.(마 6:1, 마 6장, 마16장)
우리가 의를 행하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행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동기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인가,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만일 우리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 의를 행했다면 이미 상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의를 행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행하는 성도가 됩시다.
2. 청지기로서 외식적인 의를 주의해야 합니다.(마 6:2)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가리켜 외식하는 사람이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지적하신 그들의 외식은 첫째로 사람으로부터 영광을 받고 싶어 했습니다. 둘째로 물질의 주인 노릇을 했습니다. 셋째로 나팔을 불면서 구제를 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들에게 "진실로 이르노니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3. 청지기로서 선한 방법, 동기, 결과가 좋아야 합니다.(마 6:3-4, 마 25장)
구제의 동기는 은밀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왜냐하면 물질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지 물질을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입니다. 우리가 구제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 하지 말고, 청지기로서 실천하는
성도가 됩시다.
우리가 드러내지 않고 구제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선한 청지기가 됩시다. 그리하여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듣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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