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5-11-13 10:42

심는 대로 거두는 진리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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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심는 대로 거두는 진리

갈 6:6-10(신p308)

김두성목사

 

 

 

 

 

우리는 영적으로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고 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 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예수님도 잊어버리고, 교회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일은 참으로 하나님의 날이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운 사실은 잊어버린 것에 대해서 그 대가를 지불할 때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즉 무엇을 심든지 심는 대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만홀이 여김을 받지 않는다는 진리입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은 결코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한 말씀입니다. 사람이 죄를 짓고 그것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의 눈앞에서 살아야 하고 어느 날인가는 하나님을 대면하는 날이 온다는 것을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자기의 쾌락을 따라 살면서 장차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줄로 생각하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2. 심는 대로 거둔다는 진리입니다.

1) 매일의 생활에서 우리가 심는 대로 우리가 거두게 됩니다.

2) 다른 사람의 생활에서 우리가 심은 대로 거둡니다.

죄는 우리 자신만 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다른 사람들을 해칩니다. 성경은 부모가 지은 죄가 자식들을 찾아가고 자손 삼, 사대까지 내려간다고 했습니다. 죄는 우리를 해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손상케 합니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은 영적인 자녀들에게 두 가지 책임을 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첫째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최선의 생활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아기가 출생하면 그 아기 자신은 출생과 아무 상관없고 부모가 아기를 이 세상에 나오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살며 자녀들에게 올바른 본을 보여주는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자녀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해야 될 책임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기쁨을 목사나 교회학교 교사에게 빼앗기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아이들을 데리고 교회학교에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의 능력아래 있게 해야 하는 겁니다.

 

3. 심은 것보다 더 많이 거둔다는 진리입니다.

심은 것보다 많이 거두는 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뿌린 것보다 많이 거둔다는 것입니다. 육신을 위해 뿌리면 몇 배나 더 큰 슬픔을 거둡니다. 성령으로 심으면 몇 배나 더 빛의 열매를 거둡니다. 성령으로 심으면 세상에서도 마음에 평안을 거두고, 그리스도와 깊은 교제의 열매를 거둡니다. 그리고 내세에서 영생과 천국을 거둡니다. 그럼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살면 현세와 내세에 풍성한 것으로 거둡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시간이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올바른 씨앗을 뿌리며 살다가 그날에 추수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씨를 심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죄의 씨앗을 심으면 죄의 열매를 거두고, 의의 씨, 복 받을 씨를 심으면 언젠가는 축복의 열매를 거둡니다. 감사의 씨를 많이 심으면 감사할 열매를 많이 거두고, 불평과 원망의 씨를 심으면 불행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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