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6-02-14 15:08

환란과 핍박을 이겨라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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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환란과 핍박을 이겨라

살후 1:3-10(신p334)

김두성 목사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원하지 않는 어려움을 당하게 되곤 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선배들이 참고 견디었듯, 우리도 견디어서 장성한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환란과 핍박을 잘 견딘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는 본문을 보며, 이들의 믿음을 본받아 봅시다.

 

1. 성도는 믿음이 자라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믿음이 자라났습니다. 믿음이 자라는 것처럼 귀한 일은 없는데,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날 정도로 좋은 신앙인으로 성장했던 것입니다. 환란과 핍박은 우리의 믿음이 큰지 작은지를 드러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자기의 믿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어려움 가운데 더욱 기도하고 믿음으로 깨어 살아가며, 믿음이 자라게 합시다.

 

2. 성도는 사랑이 풍성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서로 사랑이 풍성했습니다. 이들이 성숙한 믿음으로 성장했기에, 사랑이 풍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안다면,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덕을 세우고, 교제하며, 사랑하고, 칭찬하여서, 성도간의 사랑이 풍성하게 합시다.

 

3. 성도는 환란과 핍박을 잘 참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신앙의 지조를 지켰습니다. 참고 인내하는 것이 축복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금은 불로 연단할수록 고귀해지듯이, 성도의 신앙도 환란과 핍박이 올 때 자신을 연단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오히려 찬송하고 감사하며 끝까지 인내합시다.

 

우리 모두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처럼,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믿음이 더욱더 자라나야 하고, 성도들끼리 서로 사랑해야하고, 참고 견디어야 합니다. 환란과 핍박을 견디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성장한 신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모두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는 것을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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