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6-04-19 11:04

부름을 받을 때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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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7일

 

부름을 받을 때

출 3:1-4, 4:1-5

김두성목사

 

 

 

 

 

 

우리 성도들의 일생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 그분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능력과 비전을 갖게 된 모세를 보며, 우리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시다.

 

1.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자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겪은 다양한 일들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진 일입니다.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를 훈련시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담대하게 따라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이 부르실 때 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세는 자신의 한계와 과거에 배척당했던 기억 때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회피하려고만 합니다. 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로 쓰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한 것입니다. 피하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하도록 노력합시다.

 

3. 하나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쓰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양들을 치고, 자기를 보호하는 지팡이뿐인 모세 자신을 확인시키셨습니다. 본인에게는 아무것도 없음을 확인시키시면서, 하나님의 권위와 보호를 보여주려고 하신 것입니다. 내가 가진 능력과 재주가 보잘 것 없더라도, 하나님은 사용하기를 원하시며,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모세는 초라한 지팡이를 가지고, 민족을 해방시키고 인도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 축복임을 알고, 언제나 주를 위해서 일할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다가, 귀한 일에 쓰임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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