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성령은 용기를 주신다
행 4:13-22(신p192)
김두성목사
성령은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성령을 받은 우리 신앙인들은 담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통해서 이 담대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었던 제자들이, 성령 체험을 통해 세상을 승리하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성령님이 주시는 용기를 배워봅시다.
1. 성령은 연약한 사람에게 용기를 줍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용기로,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성령님의 도우심과‘담대하라’는 예수님의 선언을 기억하며, 보고 들은 것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며 용기를 얻읍시다.
2. 성령은 하나님을 의식하게 하여 용기를 줍니다.
베드로는 성령님이 임한 후로, 언제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살고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언제나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오히려 세상 앞에서는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 머리로만 하나님을 알지 말고,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의식하며 살아갑시다.
3. 성령은 은혜를 아는 자에게 용기를 줍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은혜를 알고 살았기에, 성령께서 늘 함께하시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자신을 죽이고, 주님의 부활과 더불어 다시 살아났습니다. 자기의 경건이나 의를 드러내지 않고,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기까지 성장한 것입니다. 우리도 은혜에 의지해서 성령으로 무장합시다.
지금 성도들이 당하는 어려움도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고자 하시는 섭리임을 알고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바라보며 성령님이 주시는 용기로 일어나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