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사는 지혜

2016년 6월 2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인생을 사는 지혜

눅 12:13-21(신p114)

김두성목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그 방법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제일주의, 그분을 중심에 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배우며 빨리 지나가는 인생을 하나님 안에서 지혜롭게 살아냅시다.

1. 물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15).

돈이 하나님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물질로 인한 흉악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이럴수록 우리는 깊이 생각하고, 물질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삶임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자신을 바로 세워갑시다.

2. 인생의 집을 잘 지어야 합니다(18, 마 7:25).

인생은 어떤 의미에서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돈, 쾌락, 성공, 출세를 위해 후회로 집을 짓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값진 집을 지어야 합니다. 비난과 조소를 받더라도 신앙을 지키며, 반석위에 지은 견고한 집을 세워갑시다.

3. 하나님께 부요해야 합니다(21, 눅 19장).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일은 매우 값진 일입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가진 것을, 그분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쓰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웃을 위해 기도해주고, 관심을 가지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도움을 주면 됩니다. 하나님께 부요함으로 행복한 삶을 세워갑시다.

4.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어리석은 자로 살아야 합니다(21, 빌 3:7-8).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눈으로 보면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세상 사람들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들을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멋지게 들어 쓰십니다. 우리는 복 받은 어리석은 자임을 기억하며, 신앙의 부요를 세워갑시다.

물질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물질이 아닌, 믿음 안에 견고한 집을 지어야 합니다. 세상이 어리석다고 할지언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그분 안에서 부요한 삶을 살아내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