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0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염려하지 말라
마 6:25-34(신p8)
김두성목사
염려는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분열시켜서, 해결해야 하는 일에 쏟아야 할 집중력을 분산시키기 때문입니다. 비생산적이고
파괴적인 염려를 어떻게 하면 멀리할 수 있는지, 본문을 통해서 알아봅시다.
1. 염려의 원인
1) 염려는 작은 것이기 때문에 하게 됩니다. 더 큰 걱정이 생기면 작은 것은 사라지게 됩니다.
2) 염려는 육체적인 운동 부족에서 올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이성이 있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가만히 앉아있을 때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2.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 예수님께서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5). 쓸데없는 생각이나 잘못된 걱정에 얽매이지 말고,
문제보다 크고, 지금 이 순간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2) 염려는 우리의 건강을 해칩니다(잠 17:22). 염려와 근심, 스트레스로 병을 얻어서 고생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건강과 평안을 얻으며 살아갑시다.
3) 염려는 불신앙이므로 피해야 할 대상입니다(롬 8:28). 우리 권한 밖의 일을 걱정하며 하나님의
권능을 의심하는 성도가 되지 말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기대하며 살아갑시다.
3. 염려를 이기는 방법(빌 4:6)
우리가 염려를 이기는 최고의 방법은 기도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때, 주님께서 이길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찾아올 때, 염려하여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기도하여 응답받는 성도가 됩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염려하기 이전에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고 해결해 주시며, 더 좋은 일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염려를 변화시켜서 평강의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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