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2016년 10월 2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민 14:1-10(구p217)

김두성목사

기독교는 평강의 종교이고,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형편에서든지 기쁨과 평안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알고 실천하는 우리가 됩시다.

1. 하나님은 믿음의 눈을 가진 자를 기뻐하십니다.(8, 9, 히12:1)

믿음의 눈을 가진 자는 좋은 것을 봅니다. 믿음의 눈은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하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합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을 보며, 축복 속에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은 전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살전 2:4, 눅 15:7, 딤전 2:4, 단 12:3)

하나님은 우리들이 축복을 받아서 건강하고 평안하며 기쁨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특히 사람들이 죄악으로 인하여 멸망하지 않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실 때 반드시 전도라는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를 자랑하며,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자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전도는 영적인 자녀를 낳는 것이며, 영적인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영적인 자녀를 낳으며, 영적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때로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찾아서 구원하십니다. 낙심하지 말고 전도하여, 성령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자를 축복하시고, 모든 사람이 구원 받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서, 우리 교회는

부흥되며 우리 자신들은 축복의 조상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