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6-12-07 12:01

두 주인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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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두 주인

마 6:19-24(신p8)

김두성목사

 

인간의 마음은 욕심 덩어리이고, 탐욕이 가득 차 있습니다. 탐욕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면 성령은 슬픈 빛을 띠고 우리에게서 떠나고 맙니다. 그러기에 십계명에서도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면서 그리스도인의 물질생활을 할 수 있는지 살펴봅시다.

 

1. 물질에 대한 신앙인의 자세(딤전 6:10)

물질을 죄악시 하면 안 됩니다. 물질 자체는 죄도 아니고, 선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물질을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을 우상화해서도 안 됩니다. 물질을 좋아하다보면, 물질을 신으로 여기며 우선순위가 바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을 우리의

예배의 대상으로 섬기고, 물질은 수단으로 다스리며 살아갑시다.

2. 신앙인의 물질을 사용하는 방법(19, 20~21)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과거의 보물은 옷, 곡식, 금화나 은화였습니다. 이러한 보물을 창고에 쌓아두지만, 안전히 보관되지 않습니다. 온전한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우리의 죄가 씻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가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합니다. 하나님만을 바르게 예배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물질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하는 우리가 됩시다. 하늘 창고에 우리의 보물을 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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