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
요 3:16(신p145)
김두성목사
오늘은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신 성탄절입니다. 왜 하나님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그것도 비참하게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성탄은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시고, 인간을 엄청나게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한 마디로,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를 주신 사랑입니다. 성탄절은 사랑이 많은 하나님께서 그의 인간애를 표현하신 날입니다. 우리 모두 이번 성탄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받으며 그 사랑에 감사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는 표현으로 아들을 주셨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은 왜, 아들을 선물로 주셨습니까?
우리가 자녀를 사랑한다면 먼저 자녀의 필요에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을 살펴보시고, 선물로 주십니다. 인간에게 꼭 필요하지만,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죄의 문제입니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고통 중에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인산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진정으로 감사하십시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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