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7-02-19 20:56

하나님의 평강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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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하나님의 평강

빌 4:4-7(신p322)

김두성목사

 

 

 

 

 

평강의 축복이 성도 여러분과 가정, 자손, 하시는 일,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두 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첫째는 영생입니다.(20:28, 14:6)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씻어 주시기 위해 대속 물로 오셨고, 그 일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이 아니고는 하나님께로 갈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께로 간다는 것은 천국을 향한다는 말입니다. 천국은

우리의 목표입니다. 천국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2.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둘째는 평안입니다.

(14:27, 2:22-23, 11:28-29, 찬송가 438, 57:21, 4:5,7)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평강을 원합니다. 그렇지만 실상은 고통과 좌절, 슬픔, 실패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것에서는 평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참 평안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죄라는 것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으면 불안합니다. 죄는 사망을 주기 때문에 불안한 것입니다. 죄가 있는 인간은 평안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십니다. 평강의 원천이신

하나님 앞으로 우리를 불러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바울의 평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바울은, 죄 사함의 기쁨을 누리고, 절제함으로 용서와 사랑의 관용을 심으며, 감사함으로 구하고 기도했습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하나님의 평강 안에 거한 것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평강 안에 거하는 성도가 됩시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자기를 배반한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평강을 주시고,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열심히 기도하다가, 성령을 충만히 받아서, 담대하게 말씀을 증거하며, 참 평강을 누렸습니다. 우리도 기도하며 참 평강을 누리고, 이 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사명을 바르게 감당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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