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5월 2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실패한 가정
행 5:1-11(신p193)
김두성목사
가정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동산입니다. 거기에는 기쁨과 평화가 넘쳐야 합니다. 정직과 성결, 진실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탄은 그 가정을 파괴합니다. 성령을 속이게 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열매와 사탄의 속임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는 방법을 함께 살펴봅시다.
1. 주일을 성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간들의 삶은 육만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영이 살아야 합니다. 성수주일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탄의 침입을 막고, 영이 육체를 바르게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일을 하나님의 날로 지키며, 영혼을 온전히 지키시기 바랍니다.
2. 말씀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시 1:1)
우리는 항상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야,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으며, 오만하고 교만한 사람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합시다. 지식적인 공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3. 기도생활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육신을 가진 사람들이 계속해서 호흡을 해야 하듯이, 교인들도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 기도는 식사하는 것과 같습니다. 한 달의 식사를 하루에 다 먹지 않듯이, 하루에 기도를 몰아하면 안 됩니다. 날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축복 안에 거하시기 바랍니다.
4. 불신자의 소리에 따라 살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육신적으로 제일 가까운 사람을 통하여 역사합니다. 상식적으로 이치에 꼭 맞는 말을 하기에, 영안이 밝지 못하면 그만 거기에 속고 맙니다. 그러므로 항상 영안이 밝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영분별의 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5. 성령을 속이지 않으시기 바랍니다.(행 5:2, 9)
부부 사이에는 간격이 없어야 합니다. 비밀이 없고, 거짓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실수를 할 때 충고자가 돼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겉과 속이 다른 것을 가장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모습으로 하나 되는 가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께 어떤 약속을 했든지, 하나님 앞에 진실하고 정직하며 성실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계속해서 축복해 주십니다. 이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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