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8-01-02 17:33

신앙의 결산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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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신앙의 결산 

딤후 4:1-8(신p346) 

김두성목사 

 

 

 

 

 

  우리는 2017년의 마지막 주일에 와 있습니다. 2018年의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기 전에 금년의 신앙생활을 결산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생활은 어느 단계에 있는지 결산하며 생각해봅시다.(딤후 4:7)

 

  1. 결산할 믿음의 생활 : 거듭난 삶(2:20, 고후 5:17, 2:20, 찬송가 4361)

     믿음의 생활이란, 과거의 죄, 고집, 아집, 교만 등 잘못된 습관을 청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과거에 잘못된 점이 있으면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로 깨끗이 씻음 받아야 합니다. 기쁨과 평강의 마음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 결산할 믿음의 생활 : 예배생활(10:25, 2:46)

     예배를 등한히 여기는 자는 믿음을 지키지 못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공적인 예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성수주일하며 공 예배 참석을 내 삶의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었는지 돌아봅시다. 지난 일 년을 돌아보면서 냉정히 자신을 살펴봅시다. 예배를 등한히 여기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새해에는 공 예배에 빠지지 않겠다고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3. 결산할 믿음의 생활 : 헌금생활(3:10)

     헌금은 신앙인의 의무입니다. 내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표시로서 드리는 것입니다. 인간이 세상을 살 때 꼭 필요한 것을 드린다는 중심의 표시입니다. 양이 아니라 정성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기분에 따라 하거나 형식적으로 드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드리는 사람에게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며 주님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4. 결산할 믿음의 생활 : 전도생활(찬송가 5112)

     복음은 전해도 되고 안 전해도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다는 사실은 구원을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내가 믿은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야 합니다. 교회를 자랑하고 내가 받은 구원의 기쁨을 자랑합시다. 예수님께서 죽을 사람을 구하라고 부르십니다. 나를 보내달라고 응답하며, 직분을 감당하며 예수님의 기쁨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결산할 것들을 돌아봅시다. 잘못된 것이 있으면 모두 내어 놓고 주님의 보혈의 피로 씻음 받읍시다. 그리고 새해를 소망 중에 설계합시다. 그리하여 2018年 새해에는 놀라운 축복이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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