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8-01-16 16:58

물가에 심어진 나무

김두성목사
댓글 0

2018年 01월 1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물가에 심어진 나무 

렘 17:5-8(구p1077) 

김두성목사

 

 

 

 

 

  우리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우리가 무엇을 믿고 사느냐로 결정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만복의 근원이 되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온전히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복을 받게 됩니다.

 

  1. 본문에서 저주를 받게 된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17:5-6)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사람이 저주를 받게 된 것입니다. 여호와에게서 떠난 자가 곧 죄인이요, 타락한 자입니다. 노아의 홍수 때에 망한 이유는 높은 지대가 없어서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의 주인이시요, 하나님과 함께 할 때 모든 일이 가능함을 알아야 합니다.

  2. 물가에 심어진 나무는 여호와만을 의지합니다.(17:7-8)

   ① 안전한 기초를 둔다는 뜻입니다. 반석 위에 기초를 둔 집은 안전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할 때, 우리도 흔들리거나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② 붙잡아 크게 맨다는 뜻입니다(믿음을 나타내는 히브리어 단어: 아만). 접붙임 받은 나무는 새로운 힘으로 살아갑니다. 죄인인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에 함께 묶일 때, 성령의 법으로 새 사람이 될 것입니다.

   ③ 하나님에게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비바람과 눈보라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신앙의 기초를 세울 때, 어떤 환난과 유혹과 핍박에도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④ 기댄다는 뜻입니다. 기력이 쇠하여진 노인은 지팡이에 기댐으로 넘어지지 않습니다. 죄로 타락한 우리는 무지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할 때 그분의 힘으로 든든히 서게 될 것입니다.

  3. 물가에 심어진 나무는 복을 받습니다.

   ① 더위가 올지라도 마르지 않습니다.(41:10) 더위는 고난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고난은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할 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약속으로 믿고 고난을 극복합시다.

   ② 잎이 청청합니다. 잎이 청청하다는 것은 지칠 줄 모르는 새 힘을 뜻합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의 맛을 볼 수 있음을 말합니다. 장차 나타날 그 나라를 사모하며 주를 위해 살아갑시다.

   ③ 가뭄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가뭄은 기근, 흉년, 가난을 말합니다. 영과 육이 풍요할 때 미리 준비하여, 기근의 때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심령의 창고를 말씀과 성령으로 가득 채워 준비합시다.

   ④ 결실이 그치지 않습니다.(15:8) 거듭난 성도가 맺어야 할 열매는 전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영혼구원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며 전도하며 살아갑시다.

 

  우리 모두 오늘도 살아계셔서 만복의 근원이 되시고 우리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그로 인하여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도를 위해 힘써서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게 받고 결실이 그치지 않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일 말씀

목록
번호 제 목 이 름 성경구절 날짜
492 그 때 박성호 담임목사 사사기 8:22-23 2024.12.22
491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박성호 담임목사 사사기 4:1-3,12-17 2024.12.15
490 그러므로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24:14-18 2024.12.08
489 도피성들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20:1-3 2024.12.01
488 그러나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17:12-13 2024.11.24
487 여호수아가(뒷발의 힘줄)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11:9 2024.11.17
486 이와 같이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10:40-43 2024.11.10
485 내가 네게 영상보기 새창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1:6-9 2024.11.03
484 모든 그리고 더불어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1:1-2 2024.10.27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