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8-03-13 17:4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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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年 03월 1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 

마 5:10-12(신p5) 

김두성목사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5:10)

 

  1. 초대교회 성도들이 받은 핍박

   ① 직업생활 석수나 목수 자체가 나쁜 직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상을 만들어달라는 청탁을 받았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돈만 잘 벌어서 되는 것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② 사회생활 고대사회의 연회는 주로 신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식사 중에 마시는 음료 하나까지도 신에게 바치고 들었습니다. 그런 자리에 초청되었을 때의 태도는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③ 가정생활 가족 중 일부만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가족 사이에 틈이 벌어지고, 믿지 않는 가족에게 핍박을 받는 경우도 생깁니다. 하지만 천국 소망으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2. 로마시대 성도들이 받은 핍박

   ① 오해 식인종, 방화범, 가정파괴자라는 오해를 받았습니다. 성찬식(식인종), 종말론(방화범), 우선순위 신앙(가정파괴자)이 잘못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오해로 인한 편견으로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② 정치적인 이유 황제숭배는 로마의 통치수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이란 하나님뿐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모임은 불신자들의 모임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믿음을 지키면서 수많은 핍박이 따랐습니다. 맹수의 밥이 되고, 화형당하고, 종살이를 하며, 추방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천국이 저희의 것임을 믿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습니다.

  3.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핍박을 주시는 이유

   ① 진실한 그리스도인을 찾는 방법 핍박으로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때로 죽기까지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하기 때문입니다. 핍박의 순간에 진짜 성도가 드러납니다.

   ② 주님을 체험하는 복된 시간 다니엘의 세 친구, 바울과 실라는 핍박과 고난을 받는 중에 주님을 보고, 주님의 권능을 체험합니다. 우리에게도 주님을 체험하고 전도의 문이 열리는 축복이 주어질 것입니다.

  4. 핍박을 받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5:10-12)

       핍박을 받는 자에게는 천국, 하늘의 상, 시들지 않는 면류관, 영광과 생명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믿음의 선배들도 핍박을 이겨냈다고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준비된 축복을 기대하며 핍박을 이겨내는 성도가 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생활이 어렵습니까? 그러나 그 길은 영생의 길입니다. 천국의 축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십자가를 붙들고 승리합시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성도 여러분에게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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