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5-10-23 17:02

그래도 가야할 길

문광진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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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그래도 가야할 길

고후 11:29-33(구p276)

문광진선교사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아십니까?

 

첫째,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것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선교지에서 많은 것들을 제한 받으면서 살다보면 사소한 하나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너무 많이 누려서 잊고 사는 사소한 것들을 아직도 많은 이들이 누리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둘째, 우리 곁에 있는 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매 순간 순교의 자리에 서면 곁에 있었던 이들이 생각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집니다.

이 시간이 인생의 마지막이라면,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라고 말해 주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가 얼마나 큰지 기억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은혜 중에 은혜입니다.

아직도 수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지도 못하는 현실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사는 것은 복입니다.

 

왜 선교를 해야 할까요?

그것은 주님의 마음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도착해야만 주님이 오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에 상급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나라를 소망하기에 주님이 복음을 전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도 행복하게 그리고 주님의 나라에서는 풍성한 상급을 누리시는 모든 성도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네팔선교지는?

네팔은 서로 다른 70여 소수민족이 3000만 인구를 이루며 살고 있으며 민족의 수가 다양한 만큼 사용하는 언어도 70여가지에 이릅니다. 네팔의 인구 중 약 80% 가량이 힌두교, 15%가 불교, 3%가 무슬림, 나머지 2%로가 다른 여러 가지 종교로 나뉘는데 그중 기독교가 약 0.5%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국 교회의 네팔 선교는 198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어 고아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그리고 병원, 농촌 개발, 신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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