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5-10-23 17:14

기브룻 앗다아와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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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기브룻 앗다아와

민 11:31-35(구p214)

김두성목사 

 

 

 

 

 

 

 

오늘 본문에 보면 고기 먹기를 소원하며 불평을 일삼았던 이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일단 모세를 도울 70인의 장로를 세우신 다음에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메추라기를 공급하심으로 배불리 먹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불평한 죄에 대해서는 큰 재앙을 통해 심판하셨습니다. 육신의 만족만을 추구하는 것은 영혼과 육체의 멸망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육신의 욕망과 일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한 영혼의 건강은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과 가정과 교회의 기브롯 핫다아와를 하나님께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예배와 기도를 통해서 탐욕의 무덤이 사라지는 감사와 섬김의 성숙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불평의 무덤 (31).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추라기를 보기만 해도 진릴 정도로 엄청난 고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만나를 먹으면서도 고기를 달라고 불평하였습니다. 탐욕이 앞서면 불평불만의 봇물이 터집니다. 탐욕은 불평입니다. 불평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탐욕은 불평을 낳고 멸망의 종착역에 이르게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과 사람과 교회와 가정에 대해서 불평이 있었다면 회개하고 다 청산합시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생각하면서 불평의 삶을 버리고 감사와 찬양의 삶으로 변화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불화의 무덤 (32).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하여 이틀간 닥치는 대로 메추라기를 모아들였습니다. 그들의 원망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당신의 크신 권능을 친히 나타 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부끄러움을 깨닫기는커녕 서로 더 많이 모으겠다고 아귀다툼을 벌인 것입니다. 탐욕으로 인하여 메추라기는 썩고 백성들 간에는 다툼과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부모는 자녀들의 불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 간의 불화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나눔과 화목을 기뻐하시고 성도들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불화를 다 씻어 버리고 화목케 하는 평화의 성도와 가정과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불행의 무덤 (33-34).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기를 씹으면서도 탐욕을 부렸습니다. 불평을 선동했던 자들은 여호와께서 내리신 죽음의 징계인 역병으로 인하여 죽어 무덤에 장사되었습니다. 여호와의 백성으로서 원망과 탐욕을 일삼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탐욕은 불신앙이고 불행이고 죽음인 것입니다. 사람은 탐욕으로 인해서 죄를 짓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탐욕을 버릴 때 반드시 행복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기브롯 핫다아와탐욕을 버립시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으로 불평과 불화와 불행을 버리고 감사와 화목과 행복을 회복하는 성도와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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