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큰 인물의 교육
엡 6:4(신p316)
김두성목사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빈약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경제적인 부요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우리 민족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최고의 자원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야 합니다. 성경에도 자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본문에서 바울은“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권고합니다.
1. 자녀들에게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뛰어난 민족으로 만들기 위하여 신28:1에서 이런 명령을 하셨습니다.“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말입니다. 약소민족으로 사는 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을 사랑한다면 먼저 나라와 민족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강한 나라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명령대로 살면 민족을 강하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강해야 나라와 민족이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무엇보다도 신앙정신이 필요합니다. 신앙만 바로 되면 어떤 시련과 역경과 고난이 있어도 세계 속에서 강한 민족으로 살게 됩니다.
2. 자녀들에게 재능을 개발해 주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 있는데 그것을 개발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각기 다른 달란트, 즉 재능을 주어 인생을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든지 다 재능이 있습니다.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 재능을 개발해 주어야 합니다.
3. 자녀들에게 지혜를 길러 주는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잠4:7절에“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 지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사랑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지혜를 갖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을 성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마22:37절“예수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셨습니다. 즉“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을 갖도록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인생을 사는 목적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앙교육은 감성을 풍성하게 만들고, 옳고 그름을 깨닫게 하고, 예의범절과 질서를 지키게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슴속에 자녀들을 향한 신앙 교육이 불타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나라와 민족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또 그들의 은사를 개발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소질과 상관없는 교육에 치우치지 말고, 무엇보다 인생을 사는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 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앙교육이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세계 속에서 큰일을 하리라는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며 말씀으로 잘 양육하길 축원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