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5-10-23 17:38

오순절 성령강림의 참된 의미

김두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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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오순절 성령강림의 참된 의미

눅 24:47-49(신p141), 행 1:8(신p187)

김두성목사 

 

 

 

 

 

1. 오순절의 진정한 의미.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한 목적과 의미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의 능력을 받는데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부수적인 사건 즉 방언을 말하거나, 병이 낫거나, 이상한 체험을 하는데 성령강림의 목적이 있는 줄 압니다. 오순절의 진정한 의미는 복음을 증거하는 능력을 받는 것이고, 지금도 우리가 그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성령을 사모하여 받아야 합니다.

 

2. 방언은 부수적 사건이지 오순절의 가장 큰 의미는 아닙니다.

1) 방언은 오순절의 최대의 목적을 위한 하나님의 방법일 뿐입니다.

2) 주님은 능력을 받을 때 까지 기다려서 지상명령을 수행하라고 하실 때 방언을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3) 바울도 방언은 부수적인 것이요, 작은 은사임을 말했습니다.

4) 참된 오순절의 축복을 놓치기 쉽습니다.

중요한 사건은 성령의 능력이 임한 것인데, 이것은 예수님의 지상 명령 수행을 위한 것, 즉 영혼구원을 위한 능력입니다. 중요한 것에 관심을 갖지 않고 부수적인데만 관심을 갖는 것은 죄악이요, 비극인 것입니다.

 

3. 오순절은 성령강림의 시작이 아닙니다.

오순절에 성령 충만함이 많은 사람에게 임했지만 그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한 것이 처음입니다.

1) 성도들이 성령 충만 받은 것이 오순절이 아닙니다.

2) 그리스도인 안에 성령의 내주하심은 오순절이 처음이 아닙니다.

 

4. 오순절의 은혜는 성화도 아니고 그리스도인의 완전도 아닙니다.

흔히 오순절이 성령을 받은 후에 우리의 육신의 죄 성이 뽑히고, 성화되고, 죄 성이 파괴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결코 성화도 아니고, 우리의 죄 성이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매일 죄와 싸워야 하고, 우리가 잘못을 했을 때는 죄를 고백하며 더욱 거룩해지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5. 그리스도인의 성장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성령 충만 받는 것이 새로운 성품이 시작되는 것도, 성품의 변화도, 성령의 내주가 시작되는 것도 아닙니다. 7:37-39절을 보면 이미 성령의 내주는 있었습니다. 다만 성령 충만을 받지 못하여 능력을 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 영혼이 천하보다 더 귀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성령을 받는 목적도 영혼 구원에 있습니다. 형제와 친척과 이웃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더욱 기도하며 성령이 충만하여 능력 있는 삶이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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