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15-10-23 17:51

변명과 강권

김두성목사
댓글 0

 

2015년 7월 2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변명과 강권

눅 14:15-24(신p120)

김두성목사

 

 

 

 

 

무디 목사님은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오늘 본문 말씀을 가지고변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 때 무디 목사님은내가 이번처럼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싶은 마음을 가져 본 일이 없었다라고 하면서 간절히 설교를 하셨는데. 그날 50명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그 설교 후 집으로 돌아가 한달 만에 세상을 떠나 하나님 나라에 가셨다고 합니다.

 

1. 주인의 간절한 초청이 있었습니다.

본문을 보면 먼저 주인이 큰 잔치를 잘 배설해 놓고 모두 오라고 초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손님들은 한결같이다 일치하게 모두 사양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천국을 준비해 놓고 모든 죄인들을 초청하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습니다. 노아의 방주의 문이 닫히고 홍수의 심판이 쏟아질 때가 있었던 것처럼 천국 문이 닫힐 때가옵니다. 하나님의 경고와 초청을 무시하다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지옥 불에 떨어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2. 하나 같이 변명하며 거절했습니다.

주인이 후한 음식과 온갖 준비를 다 해 놓고 초청을 했는데도 하나 같이 변명을 하면서 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날에도 잠간 있다가 없어지는 세상의 재물이나 애정문제로 영원한 천국을 잃어버리고 영원한 고통의 불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는 마치 어린아이가 100원짜리 사탕하나 때문에 몇십억하는 다이아몬드를 집어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

 

3. 가난하고 비천한 자들을 데려오라고 하셨습니다.

이 큰 잔치에 초대를 받고 핑계만 대면서 거절하는 것을 보고 주인은 대노해서 종들에게 이르기를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든 자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초청에 핑계를 대며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복음은 가난하고 비천한 자들이 잘 받아들여서 천국의 영생복락을 누릴 확률이 많습니다.

 

4.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종들을 시켜서 가난한 자들, 병든 자들, 소경들, 저는 자들을 다 잔치에 데려오라고 했는데, 이것이 주님의 심정이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하시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핑계를 대고 안 오는 만큼 주님은 핑계보다 더 강한 사랑으로 강권하시는 것입니다.“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지금도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십니다. 최선을 다하여 강권하여 데려다가 지옥 갈 사람들을 들여보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강권하여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해야 하겠습니다. 전도를 하면서 때로는 욕을 먹든지, 핀잔을 듣고, 멸시를 받아도, 억지로라도, 강제로라도 데려와야 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영혼을 많이 구원하는 사람이 가장 지혜 있는 사람이요. 영원한 별과 같이 빛나는 존재가 되며 가장 큰 상급을 받습니다. 아멘


 

 

주일 말씀

목록
번호 제 목 이 름 성경구절 날짜
492 그 때 박성호 담임목사 사사기 8:22-23 2024.12.22
491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박성호 담임목사 사사기 4:1-3,12-17 2024.12.15
490 그러므로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24:14-18 2024.12.08
489 도피성들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20:1-3 2024.12.01
488 그러나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17:12-13 2024.11.24
487 여호수아가(뒷발의 힘줄)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11:9 2024.11.17
486 이와 같이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10:40-43 2024.11.10
485 내가 네게 영상보기 새창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1:6-9 2024.11.03
484 모든 그리고 더불어 박성호 담임목사 여호수아 1:1-2 2024.10.27
게시물 검색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위로 가기